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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는 대략 다음과 같이 활용될 수 있으며 각 ETA는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작동된다.


효과적인 외국어 훈련, 제한 없는 창작활동, 꿈을 실현시키는 취미활동, 시니어들의 삶의 지혜 전달, 세대간 갈등 해소, 사회통합, 효율적인 사회 재교육, 군대 내 갈등해소, 스트레스 해소, 배설을 통한 치유, 부수적인 수익 창출, 이민자 언어 교육 및 사회 교육, 지속적으로 커뮤니티를 내 편으로 만들 정치활동…

이를 정리하면 대략 다음 7가지로 구분된다.

예술작품 창작 ACETA(Artistic Cre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외국어 교육 FLETA(Foreign Language Education Through Acting)
사회 교육 SZETA(Socializ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사회 재교육 RSETA(Re-Socializ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노인 문제 SRETA(Senior Related Education Through Acting)
연극치료 TTETA(Theatrical Therapy Education Through Acting)
목적극 창작 TCETA(Targeted Cre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 ACETA – Artistic Cre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 전문극단

전문극단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첫 걸음은 대본의 선택이다. 하지만 이 작업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배우들의 숫자와 성비 그리고 나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 조건에 적절한 작품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공연에 참가를 원하는 배우들이 모두 참가해 토론을 통해 대본을 쓴다면 이런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게다가 기존 대본을 선택할 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저작권이다. 작가들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작가들은 연극인들의 창작을 심하게 제한하기도 한다. 스스로 창작한다면 이런 제한을 넘어 원하는 대로 뛰어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 FLETA – Foreign Language Education Through Acting – 외국어 학원, 학교, 외국어를 가르치는 모든 곳, 이민센터

현재 가장 진화된 외국어 교육 방법인 교육연극 방법의 문제, 교정을 할 수 없다, 깊이 있는 진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효율적으로 토론이 진행되기 어렵다,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기 어렵다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언어를 훈련시킬 수 있다.

• SZETA – Socializ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SZETA란 한 마디로 말해 아마추어 연극팀을 구성한다는 것이다. 성별에 따라 팀을 구분해서 모집할 수도 있고 또는 아무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든 참가하는 팀을 만들 수도 있다. 또는 언어를 구분해서 모집도 가능하며 혹은 주제를 미리 결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것은 정하기에 달려 있다.
목적이 무엇이든 연극 제작에 참가하기 원하는 사람을 모집해 그들과 함께 공연을 제작 발표한다.
단순히 한 팀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공간이 가능하고 연출가가 있다면 동시에 또는 시간대에 따라 여러 팀이 함께 운영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사회교육 혹은 스트레스 해소가 가능해질 것이며 커뮤니티의 결속 혹은 세대간 소통도 가능해질 것이다. ETA를 통해 커뮤니티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논의될 수 있고 해결될 수 있다. 나아가 새로운 일의 모색 역시 가능할 것이다.

• RSETA – Re-Socializ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 교도소, 소년원, 사회보호시설

교도소나 소년원 등 사회에 적응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에 잘 적응해야 한다고 교육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스스로 깨달아 사회 구성원의 하나로 재탄생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여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ETA이다. 교육을 하지 않으면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 SRETA – Senior Related Education Through Acting – 노인복지시설

시니어들이 삶을 통해 획득한 많은 가치들은 그들과 함께 사라져간다. 만일 그들의 경험이 다음 세대에게 전달될 수 있다면 후대는 보다 적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될 것이며 세대간 갈등도 줄어들 것이다.
또한 ETA에 참가하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무력감도 극복할 수 있고 더 많은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으므로 시니어들의 육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이 될 것이다.

• TTETA – Theatrical Therapy Education Through Acting – 정신병원

정신병원 같은 곳에서는 사이코 드라마와 같은 것들이 간혹 시행되고 있다. 또는 집단 토론을 통해 치유를 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이 크게 효과적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치유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완전히 벗어야 하는데 몇 번의 시도로 자신을 완전히 벗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ETA는 바로 여기에 대안이 될 수 있다. 치유를 위한 사이코드라마가 아니라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자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스스로 치유가 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TCETA – Targeted Creation Education Through Acting – 선거사무소, 지자체, 학교…

어떤 목표를 정하고 그 원하는 목표에 맞추어 공연을 제작 발표한다. 혹은 주문에 맞추어 공연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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